정치 : 미주 재경일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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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Obama Uses N Word "Nigger" Interview with Marc Maron President Barack Obama says N Word
    오바마, 흑인 지칭 '금기어' 사용하며 인종차별 비판
    지난주 흑인 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다시 한 번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,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사회 금기어인 니그로(Nigger)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판했다. 21일 공개된 코미디언 마…
  • 하와이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조정
    하와이가 미국 주(州)로는 처음으로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렸다. 데이비드 이게이 하와이 주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안에 지난 19일 서명했다. 이 법안은 2016년 1월1일부터 정식 발효된다.
  • Jeb Bush Announces Republican Presidential Bid for 2016
    젭 부시 대선 출마 선언… 클린턴 vs 부시 가문 재대결
   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내년 대선출마를 선언했다. 취약계층에 대한 기회 확대, 교육과 정치개혁을 우선 과제로 내세웠다. 젭 부시는 41대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, 43대 부시 전 대통령…
  • 지한파 상원의원 "한국인들에게 E-4비자 연간 1만5,000개 줍시다"
   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를 연간 1만 5천개 신설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. 지난 11일 미국 의회 홈페이지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정치권의 대표적 지한파 의원인 조니 아이잭슨(공화…
  • LA 저소득층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희소식… 6만 달러 70여명 선착순 후원
    LA시가 저소득층 첫 주택구입 지원 프로그램인 'LIPA(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)' 프로그램을 재개하며 이번 주부터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려는 저소득층에 6만 달러를 60~70명에게 선착순 후원한다고 한인 비영…
  • 앞으로 5년 내 LA시 무료 와이파이 시대 열리나?
    LA 시정부가 시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(WiFi)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지난 10일 시의회는 시 전역에 1기가바이트 이상의 초고속 광역통신망을 위한 인터넷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승인했다.
  • 박 대통령 방미 일정 연기, 美와 일정 조율 지시
  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.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4~19일 일정으로 예정된 미국 방문 연기 또는 축소를 놓고 찬반 의견을 두루 청취하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…
  • anthrax
    美 국방부 "탄저균 배송한 연구시설 더 있어"
    미군 연구소가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한 연구시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8일(현지시간) 미 국방부 한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탄저균 오배송 대상 시설이 한국·호주·캐나다 3개국과 미국 내 19개 주 등 66곳이라고 밝…
  • 한국인 美 비자면제, 2017년 3월까지 연장
   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(VWP, Visa Waiver Program) 가입국 지위가 연장됐다. 외교부는 5일 미국 정부가 주한 미국대사관 외교공한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 지위를 2017년 3월까지 다시 연장했다고 통보…
  • Freedom Act
    美 자유법 가결… 무차별 도·감청 금지
    미국 국가안보국(NSA)이 지난 2001년 9·11 테러 이후 해온 무차별 대량 도·감청을 앞으로는 할 수 없게 된다. 미 상원은 2일(현지시간) 법원 허가없는 NSA의 통신기록 수집을 금지하는 내용의 미국자유법(USA Freedom Act)을 찬성 67표 대 …
  • 캘리포니아 주, 사상 첫 강제절수 행정명령 시작
   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역별 물 사용량을 규제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의 '강제절수 행정명령'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남가주를 비롯한 주 내 각 시정부…
  • Beau Biden, vice president's son, dies at 46
    조 바이든 美 부통령 장남, 뇌종양으로 사망
   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의 장남 '보 바이든'(46)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이 뇌종양 투병 끝에 30일 저녁 워싱턴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.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저녁 늦게 성명을 통해 "가족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있…
  • 한인 '전쟁영웅' 제이슨 박과 오바마 필드에서 만나다
  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30일(이하 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프라이빗 클럽인 'TPC 포토맥'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가 두 다리를 잃은 한인 '전쟁 영웅' 제이슨 박과 또 다시 만났다.
  • 쿠바, 미국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최종 제외
    쿠바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최종 제외됐다. 미 국무부는 지난달 29일 성명을 통해 존 케리 국무장관이 쿠바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명령에 서명했다고 공식 밝혔다. 쿠바는 남미 내란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1982년 테러…
  • Nebraska
    美 네브래스카주 '사형제' 폐지… 주지사 거부권 행사 무력화
    미국 네브래스카 주가 사형제를 폐지했다. 이로써 미국 50개 주 가운데 19개 주에서 사형이 사라지게 됐다. 네브래스카 주의회는 27일(현지 시각) 사형제를 종신형으로 대체하는 법안을 찬성 30표, 반대 19표로 가결했다. 사형제 폐…